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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존자의 성장에 따라 부처의 수행 지도가 달라진다. 

1.  7살 : 구체적 조작기 : 암발핫티까에서 라흘리를 교계한 경 (M61)

암발핫티까에서 라훌라를 교계한 경(M61) 등

 

‘어린 동자들이란 거짓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보지 않은 것도 보았다고 하고 본 것도 보지 않았다고 하니 그에게 가르침을 설하리라’라고 눈으로 보게 하면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맨 처음 물그릇 에 물을 조금 남기신 것과 쏟아버린 것과 뒤집어엎으신 것과 다시 바로 세우신 것의 이 네 가지 비유와 그 다음에 코끼리의 두 가지 비유, 그 다옴에 거울의 한 가지 비원를 보이시면서 본 경을 설하셨다.

 

7살 때 고의로 거짓말을 하고 반성하지 않는 라훌라에게 전하는 내용이다.

그릇과 물의 다양한 상태를 직접적으로 행동으로 보이시면서 계를 지키지 않는 것에 헛됨에 되어서 말한다.

1) 물: 하찮은 것 - 버려진 것 - 엎어진 것 - 바닥나고 빈 것 => 그 동안의 것이 다 쓸모 없어짐을 점차적으로 설명

2) 코끼리: 점점 용감해지는 코끼리는 나중에는 목숨까지 내 놓게 된다는 것으로 

이후 수행자는 헛됨으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계를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을 전한 후 

그것을 지키기 위한 즉 거짓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반조하는 방법을 알려 주심

1) 거울의 용도로 비추는 것을 반조의 예로 들으심

2) 신구의에 대한 지속적 반조 과정 안내 : 전, 중, 후

   가) 신: 스승이나 현명한 자에게 실토하고 밝힌 후 미래를 단속

   나) 구: 동일

   다) 의: 행위를 몰아내고 부끄러워하고 진저리 친 후 미래를 위해 단속

 

 

사미의 질문 (Samanera-pa파1a, Khp.2)

 

 ‘어린 동자들이란 적절한 얘기도 하고 적절치 않은 얘기도 하기 때문에 그에게 가르침을 설하리라.’라고 생각하시면서 라훌라 동자를 불러

‘라훌라여,사미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너는 이야기할 때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라고 하시면서 모든 부처님들이 버리지 않으신 열 가지 질문과 쉰다섯 가지 설명으로 구성된 사미의 질문 (Khp.2)을 설하셨다.

 

2. 7세~ 구족계 전까지 : 사미 시절

라훌라 상웃 따 (S18),

존재에 대해 열정과 욕망을 버릴 것을 설함

일곱 살부터 처음 구족계를 받을 때까지 안으로 위뺏사나 를 수행하게 하기 위해 설하셨다

 

라훌리를 교계한 긴 경 (M62), 18살

‘나는 아름답다 나의 피부는 광채가 난다’라고 자기 몸에 관하여 세속적인 열정과 욕망을 버릴 것을 설함

열여 닮 살의 사미 시절에 세속에 바탕을 둔 열정과 욕망을 버리게 하기 위해 설 하셨다.

 

 

머리털, 몸털, 손발톱, 이, 살갗, 살, 힘줄, 뼈, 골수, 콩팥, 염통, 간, 근막, 지라, 허파, 창자, 장간막, 위속의 음식, 똥 땅을 닮은 수행은 감각접촉에 마음에 들지 않는 감각 접촉이 일어나도 마음을 사로 잡지 못한다. --- 땅은 놀라지도 모욕당하지도 넌저리치지도 않는다
쓸개즙, 가래, 고름, 피, 땀, 굳기름(내장지방), 눈물, 피부의 기름기, 침, 콧물, 관절활액, 오줌 씻어도 더러워져도 물은 --- 
따뜻해지고, 늙고 타버리기, 소화되기 태워도 --- 
바람 올라가는 바람, 내려가는 바람, 복부에 있는 바람, 창자에 있는 바람, 온몬에 움직이는 바람, 들숨과 날숨 불어도 ---- 
허공 귓구멍, 콧구멍, 목구멍,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본 것이 머무는 곳, 나가는 곳 허공은 어느 곳에서도 머물지 않는 것처럼
자애   악의가 제거된다. 
연민   잔임함이 제거된다.
기쁨   싫어함이 제거된다.
평온   적의가 제거된다.
부정관   탐욕이 제거된다.
무상   자만이 제거된다.
들숨 날숨
입출식념수행법
1. 길게  2. 짧게 3. 온몸 4. 몸의 작용 5. 희열  6 행복 7. 마음 작용 경험
8. 마음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9. 마음을 경험하면서
10. 마음을 기쁘게하면서
11. 마음을 집중하면서
12. 마음을 해탈케 하면서
13. 무상을 관찰하면서
14. 탐욕의 빛 바램을 관찰하면서
15. 소멸을 관찰하면서
16.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리훌라 경(Sn.58, 59)- 아마도

네 가지 필수풍에 대해 갈애를 거둘 것과  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욕망에 대해 열정과 욕밍을 버릴 것과 선우를 가까이 의지함에 큰 요체를 보이시면서 설함 /  출가 생활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경책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설하셨고

 3. 구족계를 받을 때

라흘리를 교계한 짧은 경 (M147)- 

처음 구족계를 받았을 때 해탈을 성숙하게 하는 열다섯 가지 법이 무르익자 그로 하여금 아라한과를 얻게 하기 위해 설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