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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공 사상을 통한 붓다의 이해>
남인도는 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고 사유적인 측면이 발달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눈앞의 현실적인 것들은 실체과 없는 환상이라는 관점을 제기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반야공 사상인데, 남인도에서는 바로 이와 같은 관점에서 붓다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반야공에서 공이란, 일체의 현상에는 실체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공은 무가 아니기 때문에 현상은 작용으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공을 바로 아는 것이 반야이다. 우리는 영화나 연극을 통해 감동을 받지만, 그것은 실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매볼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나 교훈을 얻지만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반야공은 바로 이것을 말한다. 공이 영화와 연극이라면, 반야는 영화가 허구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반야에 지혜를 뜻한는 지(智)자를 붙여서 반야지라고도 한다. 반야공 사상에는 반야공의 관점이야말로 진리라고 주장하며, 이것이 붓다의 본질이라고 이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체는 실체가 없는 허망한 것이며, 붓다는 현상으로 추구할 수 없는 대상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대반야경, 금강경, 반야심경>
반야 사상과 관련된 경전군을 반야부 경전이라고 하는데, 이는 곧 방야사상과 관련된 여러 경전을 통한 통칭이다. 이러한 여러 반야부 경전 전체를 집대성한 경전이 대반야경이다. 대반야경은 총 600권에 달하는데, 단일 문헌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긴 분량을 자랑한다. 이로 인하여 중요한 경전임에도 불구하고 전체를 다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600권중 가장 핵심적인 경전인 권 577의 능단금강분으로 전체를 대변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금강경이다. 금강경에는 색이나 소리로써 붓다를 구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언급이 있고, 일체는 꿈이나 환상, 물거품이나 그림자와 같은 것이라는 비실체에 대한 자각을 촉구한다. 금강경은 이후 중국으로 전래하여 선종의 핵심경전으로 여겨지게 된다. 또 600권 대반야견의 정수의 핵심만을 뽑아 압축한 것이 반야심경이다. 반야심경은 북방 대승불교권에서 가장 폭넓게 수용되어 있는 경전인데, 이와 같은 유행을 만들어 내는 이가 중국 당나라 때의 삼장법사 현장이다. 반야부 경전은 서사 공덕이 크다는 내용을 여러번 언급하며 강조한다. 이는 반야부의 경전군이 성문화된 이후, 포교 전략으로 써 서사공덕을 강조하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인쇄술이 발달되지 않는 고대에 경전이 전파되기 위해서는 서사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반야부 경전의 서사를 중심으로 하는 포교 전략은 상당히 주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이후 사경이라는 불교 문화의 한 갈래로 발전하게 된다.
<화엄경과 화엄사상>
남인도의 대승불교와 관련해서 하나 더 언급해야 하는 경전이 화엄경이다. 화엄경은 후대 중앙아시아에서 완성되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 시작은 남인도였다. 화엄경의 핵심은 주관주의이다. 반야부 경전의 주장처럼 일체는 꿈과 같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꿈을 꾸고 느끼는 인식주체로서의 나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또 영화나 연극이 실체가 아니라더라도 그것을 통해서 교훈과 재미를 얻는 나는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 주체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키고 이를 통해서 관점을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화엄사상이다. 즉 반야 사상과 화엄사상은 남인도의 문화 배경으로 하여 상호연장선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화엄경은 붓다가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 21일간 설한 내용이라는 대담한 설정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설정에는 이 경전이야 말로 붓다 깨달음의 정수인 동시에 불교 경전의 핵심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다. 이러한 주장을 할 정도로 대승불교는 부파불교와 차이점 및 당위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후 화엄경은 중국불교에서 유행하면서 화엄종으로 발전하게 된다.
* 바이샬리: 최초의 비구니 승단, 유마경(재가인-유마의 침묵), 여성(천녀), 여성의 깨달음
* 법화경(일불승): 양(성문), 사슴(연각), 소(보살), 여성도 성불, 제바달다도 성불할 수 있다.
* 화엄경(세계관): 약찬게(목차), 법성게(내용), 법계연기, 일체유심조 선재동자, 관점 전환
* 열반경: 구도자
* 정토경전: 극락, 불상, 관상법(부처가 내안에 있는 것 처럼)
* 대반열반경 - 모두 붓다가 된다, 여래장(가능성을 말함 현실은 아직 아님)
* 선불교 밀교 - 모두가 부처다. 너가 모를 뿐이다.
선불교(남종선)은 열반경과 반야경이 섞인 것
<용수의 생애와 저술>
용수는 세친과 더불어 인도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흔히 작은 석가모니라는 뜻으로 소석가라나 불교 8종파의 시조라는 뜻을 담아 8종의 조사라는 수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용수는 150년경에 태어나 250년 무렵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에 대한 자세한 전기는 구마라집이 중국에서 번역한 용수보살전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용수는 남인도의 브라만 출신으로, 청년기에는 은신술을 배워서 친구들과 함께 왕궁에 들어 나쁜 행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친구들은 발각되어 죽고, 혼자 살아남아 욕망이 고통의 근원임을 깨닫고 출가한다. 이후 용수는 바닷속 용궁의 대룡보살에게 대승경전을 전수받았는데, 이 경정 중 하나가 바로 화엄경이라고 한다. 대승불교에는 용이 불교를 보호하는 충직한 존재이며, 용궁에는 붓다의 모든 가르침이 보존되어 있다는 전승이 있는데, 이 전승이 용수가 전개한 대승불교 사상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배경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용수는 남인도에서 주로 활동하였는데, 이는 현장의 대당서역기,권10과 인도 동남부 크리슈나 강중류에 위치한 용수의 인도식 이름을 딴 나가르주나콘다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용수는 대품반야경 주석서인 대지도론(100권), 화엄경-십지품의 주석인 십주비바사론(17권)을 비롯하여 중광학파가 중요시 하는 중론, 십이문론, 회쟁론, 공십친론 등 저술을 남겼다.
<용수의 팔부중도와 중관사상>
용수는 반야공의 원리를 제일의제( 第一義諦 )와 세속제( 世俗諦 )라는 두 가지 관점을 진속이제설( 眞俗二諦 )로 해석한다. 이제란 두 가지 진리라는 의미로, 본질과 현상을 가리킨다. 제일의제는 가장 본질적인 불변적 진리를 말하고, 세속제는 현상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꿈으로 말한다면 꿈이 허상일 뿐이라는 관점은 제일의제가 되고, 꿈음 작용으로 실존하는 현상이라는 점은 세속제로 존재한다. 이러한 설명은 반야공 사상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나 제일의제와 세속제는 이세상에 대한 이해일 뿐, 이것의 체득에 대한 부분은 결여되어 있다. 용수는 이 부분에 대해 연기법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인 팔부중도를 제시한다. 팔부중도란 모든 현상은 생하지도 멸하지도 않고, 단절되지도 항상되지도 않으며, 같은 것도 다른 것도 아니고,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아니라는 관점으로 연기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해 방식은 붓다의 연기법을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용수는 이를 통해 모든 극단을 초월해서 본래 항상한 중도를 체득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즉 꿈속의 모든 현상 역시 본질적인 실체를 여의는 것이 아니므로, 이를 자각하기만 하면 된다는 의미이다. 용수의 중도를 퉁한 이제의 통합은 언어를 초월하는 직관지의 작용을 촉구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용수의 사상은 직각적이고 직관적인 초논리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상을 연기=중도의 관점을 중심으로 한다고 해서 중관사상이라고 하는데, 후에 이를 따르는 학파를 중관학파라고 한다. 인도 대승불교는 중국 불교와 달리 경전보다는 논서의 의존이 강한편인데, 그 핵심에 삼론인 중론, 백론, 십이문론을 중심으로 하는 중관학파와 유가의 5대부를 중심으로 하는 유식파가 있다.
<백론을 찬술한 제바>
삼론 중 중론과 심이문론이 용수의 저작인 것과 달리, 백론은 용수의 제자인 제다의 저술이다. 제바는 170년에서 270년 무렴에 생존한 인물로 구마라집의 제바보살전에 따르면 용수와 마찬가지로 남인도의 브라만 출신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기록에는 스리랑카인으로 되어 있어 차이가 있다. 제바는 성스러운 제바(아리야데바) 혹은 외눈의 제바(가나데바)라고도 불리는데, 이 호칭들은 그의 인격과 신체적 특징을 나타낸다. 제바는 최후에 암살을 당하는데, 자신을 죽인 사람이 자신의 제자들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안전한 길을 가르쳐주고 입적했다고 한다. 현장의 대당서역기 권12에는 "동쪽에는 마명이 있고, 남쪽에는 제바가 있고, 서쪽에는 용수가 있고, 북쪽에는 동수가 있어 4개의 태양이 세상을 비춘다"는 표현이 있다. 당시 인도에서는 이들을 사일논사, 즉 네명의 태양같은 논사라고 칭하였다. 이중 마명은 불소행찬의 찬술자이며, 동수는 900권의 논서를 지은 경량부의 대논사로 당시 태양이 나온것 같다고 해서 일출논사라는 별명이 붙은 인물이다. 이런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물이 바로 제바이다.

<중관학파의 성립과 전개>
용수와 제바의 사상은 계승되어 후일 중관학파로 발전하게 된다. 중관학파는 300년대에 활약한 무착과 세친의 사상을 계승하여 성립한 유식학파와 서로 대립하면서 발전, 변천하게 된다. 4세기를 전후하여 형성되기 시작한 중관학파는 6세기 초에 확립되면서 크게 발전하게 된다 .이 시기 중관학파는 불호의 귀류논증파와 청변의 자립논증파로 나눠지게 된다. 귀류논증파는 특별한 주장을 세우지 않고 귀류귀납시키는 논법을 견지한 반면, 자립논증파는 유식학파에 대항하기 위한 주장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여겼다는 차이가 있다. 이 중 주류는 당연히 용수의 논증법을 계승하는 귀류논증파이며, 이는 월칭을 통해 계승 발전된다.
<유식학파의 시조인 미륵과 5대 논서>
유식학파는 미륵에게서 시작되어 무착을 거쳐 세친이 완성한다. 유식학파는 유가유식파라고도 하는데, 여기에서 유가는 요즘의 요가이다. 요가라고 하면 흔히 몸으로 하는 하타요가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정신수행과 관련된 명상법이 주류를 이루는 수행법이다. 유식이란 인식의 주체가 인식의 대상을 결정한다는 방식의 인식론이다. 그래서 현대에는 유식학을 불교인식론, 불교심층심리학으로 칭하기도 한다. 유식파의 시조는 미륵으로, 그는 350년부터 430년 정도에 생존했던 실존 인물로 추정된다. 미륵이라는 이름은 불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주장하면서,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 석가모니 다음에 오는 미래불인 미륵불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실존 인물인 미륵과 미래불로서의 미륵은 혼재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미륵이 강술하고 무착이 기록했다는 5대 논서는 유식파가의 중요한 전적이 되는데, 이 5대 논서는 유가사지론, 분별유가론, 대승장엄경론손, 변중변론송, 금강반야경론송이다. 이 중 핵심이 되는 논서가 100권으로 된 유가사지론이다. 분별유가론은 현재 실존하지 않지만, 대승장엄경론송에는 무착이 미륵의 게송을 해석한 대승장엄경론(13권)이 있으며, 변중변론송에는 세친이 주석한 변중변론이 있다. 또 금강반야경론에도 무착이 저술한 금강반야경론이 전해진다. 이외에 유식학파의 중요한 경전으로 해심밀경이 있다.
<무착의 역할과 저술>
무착은 미륵의 제자로 약395년에서 470년쯤의 인물로 추정된다. 본래는 서북인도 간다라 지방 출신으로 설일체유부에서 출가하였으나 만족하지 않고 미륵이 있는 천상세계인 도솔천으로 올라가 가르침을 받고 대승불교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계속해서 하늘을 오가며 가르침을 받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설했지만 믿지 않자 미륵이 중인도 아유타에 내려와서 직접 가르침을 설해 주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무착의 저술로는 섭대승론, 현양성교론, 대승아비달마집론 등이 있다.
<세친의 생애와 저술>
세친은 무착의 동생으로 400년에서 470년경의 인물로 추정된다. 세친에 대해서는 구마라집이 번역한 바수반두법사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여기에는 형인 무착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어 세친만이 아니라 무착의 생애를 알아보는데도 참고가 된다. 세친은 용수와 더불어 인도 대승블교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설일체유부에 출가했다가 형인 무착의 권유로 대승불교로 전향하게 된다. 세친은 처음에는 대승불교를 심하게 비방하였는데, 후에 대승불교가 옳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혀를 자르려고 했다. 이에 무착이 막으면서 대승불교의 사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죄를 갚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세친을 천부논사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가 저술한 논서가 약 1000부에 달하기 떄문이다. 부파불교에 대한 세친의 저술로는 경량부의 입장에서 200권의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을 요약한 아비달마구사론(30권, 20권)이 있다. 후일 설일체유부의 견해에 투철한 중현이 아비달마순정리론(80권)으로 아비달마구사론을 비판하지만, 그 중요도에는 전혀 손상을 입히지 못하였으며 중현은 최후에 세친에게 용서를 구한다. 대승으로 전향한 이후의 저술로는 십지경론을 비롯한 각종 주석서들이 있으며, 1권의 짧은 글로서 중요한것은 유식삼십송과 유식이십론이 있다. 유식삼십송의 경우, 유식학파의 많은 고승들이 후일 이에 대한 주석서를 저술하면서 유식학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 전적으로 자리잡게 된다. 유식삼십송에 대한 주석서 중 호법의 주석을 중심으로 9 논사의 견해를 추려서 정리한 것이 현장이 번역한 성유식론(10권)이다.
<유식학의 내용과 유식학파의 발전>
유식이란 우리가 보고 느끼는 일체의 모든 것은 인식이 만들어낸 현상일 뿐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올바로 이해하면 모든 문제는 본래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꿈이 실체하는 본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꿈이라는 현상은 실제로 존재하고 영향을 미친다. 즉 꿈은 본질적인 실체가 아니다라는 면과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하는 두 가지 층위가 존재하는 것이다. 유식에서는 이를 각각 변계소집성와 원성실설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중간자로서 연기의 성질을 가진 의타기성이 존재한다. 유식학에서는 우리가 보고 느끼는 일체는 이러한 세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다. 그러면서 의타기성을 바탕으로 변계소집성을 파악하여 원성실성을 성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유식에서는 인간의 의식너머에 자신이라는 자아를 구성하고 있는 제7식이 존재하며, 그 바탕으로 집단무의식과 같은 8식이 존재함을 말한다. 실레로 심리학자 융은 불교의 유식학에서 힌트를 얻어 프로이드의 무의식설을 넘어서 집단무의식설을 주장하게 된다. 중관학이 존재의 비실체 문제인 공에 대해서만 말한것에 비해, 유식학에서는 이것을 인간의 인식 문제로까지 확대 전환하고 있다. 특히 설일체유부에서 주장하는 유(존재)라는 요소적인 실체에 바탕을 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인식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관학파와는 문제를 공유하고 있는 동시에 차이점을 형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식학파는 이후 발전하면서 중관학파와 충돌하게 되는데, 이것을 공유논쟁이라고 한다. 세친 이후의 유식학파는 불교논리학을 새롭게 정립한 진나의 유상유식파와 덕혜로 대변되는 무상유식파로 나뉘게 된다. 유상유식파는 8식의 실체를 인정하지만, 무상유식파는 8식의 실체를 부정하는 견해를 가진다. 이것은 다시금 호법과 안혜로 전해지면서 발전하게 되는데, 이 중 호법의 가르침이 나란다사의 계현으로 거쳐 당나라의 현장에게까지 전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서 중국의 유가법상종이 만들어지게 된다.
* 변계소집성 : 온갖 분별로써 마음 속으로 지어낸 허구적인 대상 온갖 분별로 채색된 허구적인 차별상 (이릅뿐)
* 의타기성: 온갖 분별을 잇달아 일으키는 인식작용 (연기법)
* 원성실성: 분별과 망상이 멸된 상태에서 드러나는 있는 그대로의 청정한 모습 (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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