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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묵스님, 사성제 5, 6강 / 전현수 박사님 불교정신치료 7강 참고 / 문일수 / 니까야 참고)
 
존재를 둘로 나누면 물질과 정신
물질은 색, 정신은 수상행식
 
존재를 다섯으로 나누면 오온(색 + 수상행식)  = 물질(색) + 정신(수상행식)
 
존재를 육(대상과 만나는 장소)으로 나누면 육처(안이비설신 + 의(마음))
 
 
색: 물질(근본물질과 파생물질)
      근본물질: 4대
      파생물질: 근본 물질로 생긴 물질(감각기능과 대상으로 구분)
                       기능에는 안이비설신 대상에는 색성향미촉(촉에는 4대포함),  
수: 느낌(갈애의 조건)
상: 인식(개념, 언어, 고정관념, 왜곡현상, 전도몽상: 피아제로 말하면 동화)
행: 형성(접촉(팟사  phassa), 의도(제따나 - 업 - 정신의 책임자 총괄자), 마음기울임(주의, 작의, attention, 마음잡도리)
       행의 중심은 의도(업)이다.
 

 "의도가 업이라고 나는 말하노니

의도한 뒤 몸과 말과 마음을 통해 업을 짓는다."

A6:63)  꿰뚫음 경

 
정신은 의식(식: 주의, 잡도리 윈냐나), 지각(상: 산냐), 감각(수: 웨다나), 반응(상카라)이다. 윈냐나(행, 마음 잡도리)은 마음 중 인식하는 부분이다. 어떤 현상이든 일어나는 것을 모두 기록한다. 모든 기록의 접수처이다. 기록만 한다. 산냐(상)는 인지행위이다. 의식한 것을 확인하는 작업으로 이름을 붙이고 함께 구분한다.  웨다나(수)는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가치가 부여되면서 유쾌하거나 불쾌진다. 상카라(식, 마음)는 의지, 결단, 의도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빨리어 용어사전 + 이해 >
 
수: 웨다나: 느낌, 감각, 마음과 몸에 관한 측면을 둘다 가진다.
                   그래서 뭄과 마음 전체를 검토하는 방법을 제공하다.
                   딴하(갈망)가 괴로움의 원인이고, 웨다나의 대한 반응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웨다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을 배움으로 갈망과 혐오의 새로운 반응을 피할 수 있고
                   아닛짜(무상)의 실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은 무집착 계발을 위해 꼭필요하다. 
 
상: 산냐: 지각, 인식. 보통 과거의 상카라에 의해 조건 지워진 실상을 왜곡된 이미지로 전달한다.
               위빠사나에서 산냐는 실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빤냐로 바뀐다.
               무상고무아.물리적 아름다움의  허황된 성질에 대한 자각이다.
               무엇인지 아는 것은 상  표상, 이름, 개념을 형성하여 아는 작용, 동화 작용(고양이, 개, 좋다, 싫다) 
               아닛짜 산냐, 둑타 산냐, 아낫따 산냐, 아수바산냐
 중요중요
  행: 상카라: 마음의 형성, 의도적 행위, 마음의 반응, 의지, 결단,  의도(제따나 - 업 - 정신의 책임자 총괄자)
                   상카라는 위의 4개를 포함하는 말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신적 습관, 강화되는 반응
                   때로는 하나를 뜻하기도 하고,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특수한 맥락에서는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오온의 설명에서는 말하는 상카라는 의지, 결단, 의도로 쓰였다.
                   앙굿따 니까야, 제따나 숫따, 상윳따 니까야 삿땃타나 숫따, 상윴다 니까야 제따나 숫타 참고
                   오온에서 행온을 보통 실천이나 행위로 이해하지만 행에는 형성하고자 하는 의도까지 포함함
                   마음이든 물질이든 무언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의도가 필요하기 때문
                   즉,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꿈틀거리는 것이 상카라이다.
 
식: 윈냐나: 의식, 인식(인식해서 아는 것,  형성, 접촉, 마음기울임, 주의, 작의, 어텐션, 마음잡도리),
                  모든 자극의 접수처하여 분별하는 것,
 
색: 물질(근본물질과 파생물질)
      근본물질: 4대
      파생물질: 근본 물질로 생긴 물질(감각기능과 대상으로 구분)
                       기능에는 안이비설신 대상에는 색성향미촉(촉에는 4대포함),  
수(웨다나): 느낌(갈애의 조건)
상(산냐): 인식(개념, 언어, 고정관념, 왜곡현상, 전도몽상)
행(상카라): 조건 지어진 것, 형성된 것 
식(윈냐나): 형성(접촉, 마음기울임(주의, 작의, 어텐션, 마음잡도리)을 통해 분별
 
     - 마음은 대상을 아는 주도적 역할을 한다.
       마음의 동의어로 마노와 윈냐나가 있다.
       마노는 감각처를 인식하는 총괄적인 역할, 정신 전체를 칭한다. 왕으로 설명하기도 함
       윈냐냐는 의식을 분별해서 안다(분별해서 아는 앎이다.)
    - 마음과 비슷한 마음부수(심소)는 찌따라고 한다.
    - 마음의 인지 깊이에 따라 3가지: 인식(산냐, 함께), 의식(윈냐냐), 지혜(빤냐) 
    - 의식은  대상과 장소(6처)가 만나는 장소 마음을 뜻한다.
 
존재는 물질과 정신 혹은 오온 혹은 육처로 설명하셨다.
 
존재는 오취온이다. 
 
수상행(심소, 마음부수) / 식(마음) 이다. 
마음부수와 마음은 아비담마 주석서 내용을 옮긴다.
 
 

<빨리어 용어사전 + 이해 + 뇌과학>

외부에서 대상을 인식할 때의 과정(입력 과정)과 정신에서 인식하는 과정의 순서가 있다.

1. 외부에서 대상을 인식하는 과정(뇌의 인식과정)은  아래와 같다.

수: 웨다나: 느낌, 감각, 마음과 몸에 관한 측면을 둘다 가진다.
                   그래서 뭄과 마음 전체를 검토하는 방법을 제공하다.
                   웨다나의 대한 반응으로 딴하(갈망)이 발생하고 그것이 괴로움의 원인이다.
                   웨다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을 배움으로 갈망과 혐오의 새로운 반응을 피할 수 있고
                   아닛짜(무상)의 실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은 무집착 계발을 위해 꼭필요하다.

 왜느낌이라 부르는가? 느낀다고 해서 느낌이라고 한다.
그러면 무엇을 느끼는가?
즐거움도 느끼고, 괴로움도 느끼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는 것도 느낀다.
이처럼 느낀다고 해서 느낀다. S:22:79

상: 산냐: 지각, 인식. 보통 과거의 상카라에 의해 조건 지워진 실상을 왜곡된 이미지로 전달한다.
               위빠사나에서 산냐는 실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빤냐로 바뀐다.
               무상고무아.물리적 아름다움의  허황된 성질에 대한 자각이다.
               무엇인지 아는 것은 상  표상, 이름, 개념을 형성하여 아는 작용,뭉뚱거려서 암, 
               동화 작용(고양이, 개, 좋다, 싫다) . 떠올려 표상과 대조함. 개념화의 모든 과정이 포함됨
               아닛짜 산냐, 둑타 산냐, 아낫따 산냐, 아수바산냐
               많은 인식 대상 중에 나의 경험에서 출력하는 것, 저것은 무엇이다 인지하는 과정이 상이다.
               정신 상태에서의 상을 말한다. 그 상에는 많은 번뇌(오염물질, 그릇된 생각)들이 묻혀 있다.
               그래서 존재대로 보지 못하고 반복되는 반응으로 고통을 가져오게 한다.
               그것을 그치게 하는 것이 호흡자각훈련

왜 지각(상)이라고 부르는가? 지각한다고 해서 지각이라고 한다.
그러면 무엇을 지각하는가?
푸른것도 지각하고,
노란것도 지각하고,
빨간것도 지각하고,
흰것도 지각한다.
이처럼 지각한다고 해서 지각이라고 한다. S:22:79

 
 
  행: 상카라: 마음의 형성, 의도적 행위, 마음의 반응, 의지, 결단,  의도(제따나 - 업 - 정신의 책임자 총괄자)
                   상카라는 위의 4개를 포함하는 말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신적 습관, 강화되는 반응
                   때로는 하나를 뜻하기도 하고,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특수한 맥락에서는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오온의 설명에서는 말하는 상카라는 의지, 결단, 의도로 쓰였다.
                   앙굿따 니까야, 제따나 숫따, 상윳따 니까야 삿땃타나 숫따, 상윴다 니까야 제따나 숫타 참고
                   오온에서 행온을 보통 실천이나 행위로 이해하지만 행에는 형성하고자 하는 의도까지 포함함
                   마음이든 물질이든 무언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의도가 필요하기 때문
                   즉,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꿈틀거리는 것이 상카라이다.
                   수상식을 제외한 모든 정신 작용과 심리현성을 말한다.
                  기억, 상상, 추리, 감각접촉, 의도, 주의 집중, 의욕, 의지 등

왜 형성이라 부르는가?
형성된 것을 계속해서 형성한다고 해서 형성들이라 하다.
그러면 어떻게 형성된 것을 계속해서 형성이라고 하는가?
물질이 물질이게끔 형성된 것을 계속 형성한다.
느낌--- 지각이 --- 형성들--- 의식이 --- .
그래서 형성된 것을 계속해서 형성한다고 해서 형성들이라고 한다. S:22:79 

 
 
식: 윈냐나: 의식, 인식(인식해서 아는 것,  형성, 접촉, 마음기울임, 주의, 작의, 어텐션, 마음잡도리),
                  모든 자극의 접수하여 나누거 아는 것 , 분별하는 것, 안밖의 분별, 판단, 인식하는 심리활동
 

왜 의식이라고 부르는가?
식별한다고 해서 의식이라 한다.
---- 맛 ---- 싱거운 것도 식별한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식별한다고 해서 의식이라고 한다. S:22:79

색: 물질(근본물질과 파생물질)
 

색온이란 무엇인가? 그 것은 4원소와 그로부터 생겨난 물질현상들이다.
네 원소란 무엇인가? 지수화풍을 말한다. M28  


 
      근본물질: 4대
      파생물질: 근본 물질로 생긴 물질(감각기능과 대상으로 구분)
                       기능에는 안이비설신 대상에는 색성향미촉(촉에는 4대포함),  
 

2. 정신에서 정신작업이 이뤄질 때 : 생각이 떠오를 때, 위빠사나의 과정

-  보통 번뇌의 정신 작용은 그 색 행 수 상 행 식의 과정이 된다. 
   마음 덩어리(윈냐나)에서 하나가 들어 난다(행: 유식에서는 촉과 주의 ). 그 대상에 대한 느낌(웨다나)이 일어난다. 느낌이 일어 날때(상) 반응(상카라)하게 된다. 그것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인격, 고통이 된다. 
 
* 오변행심소와 오음과의 관계, 구분 필요
- 오변행심소는 심리작용을 설명하는 것이고, 오음은 존재 구성을 말하는 것이다. 이 중 수상행식이 마음과 직접 관련된다. 
- 촉(색), 주의(행), 느낌(수), 상(상), 사(행)  : 최종 (식)
  즉, 촉사작의는 모두 행음의 범주에 들어 간다. 행은 의지적 작용, 움직이는 심리기능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기 떄문이다. 
  촉이 행인 이유는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의지적 작용이나 움직임의 총칭을 행(의지, 집중, 감정 등)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감각기관 대상 의식이 모여서 작용을 일으키는 과정이 작용이고, 그 작용이 움직이고, 그것이 행이다. 
  촉은 몸과 마음의 반응을 일으키는 작동을 하기 떄문에 정적인 인식과는 다르고 적극적인 작용이라서 행이라고 한다.

3. 12연기로 보게 되면

자신이 정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상을 찾아야 된다는 생존 본능, 존재로의 일을 시작한다.
경계의 찾는 의도가 생기게 된다. 
무지 - 행(업)
 
그러면  행 - 수상행 - 식의 과정이 된다.
마음에서 인식하고 주의를 기울인다. 업에 의한 마음 기울임이 생긴다. 그럼 대상이 떠오르고 그것에 대한 느낌이 발생하고, 반응하게 된다. 그것이 정신이냐 물질이냐 정한 후 그것의 6가지로 받아 들인다. 
식-명색(수상행, 느낌, 인식, 의지) - 육처(색) - 촉(행중의 촉심소의 작용) - 수(수)
 
웨다나에서 감각에 반응(상카라)으로 갈애가 생기게 된다. 애- 취 - 유
 
그러면 분리되어 태어나고 사라진다.생 - 노사
 
이과정인 인과 / 인과 과거의 원인, 현재의 결과 / 현재는 미래의 원인, 미래의 결과
 
원인은 행과 애가 된다. 

분석경에서는 정신을 느낌, 인식, 의도, 감각접촉, 마음잡도리함(주의)라고 하였다. 
아비담마에서는 마음이 일어 날때 분석경의 5가지와 집중과 생명기능을 추가하였고,
유식에서는 오변행심소를 접촉, 주의, 수, 상, 사(의지)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