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원 가꾸기/반짝 반짝
산처럼, 나무처럼, 구름처럼
선묘(善妙)
2025. 6. 4. 12:56
산처럼, 나무처럼, 구름처럼
사람들 곁에 있어도
나는 늘 산처럼 조용하고
마음을 내어주어도
나무처럼 움직이지 않으며
떠나고 싶을 땐
구름처럼 고요히 흐른다